"아주 건장한 남자가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정신을 집중하고 긴장한 채 울퉁불퉁한 바닥 위에 서 있다. 그는 뭔가 대기 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의 정체는 "루모레"로 밝혀지는데 무장한 남자, 즉 "후오모 아르마토"에 관해 이야기 해준다. 이 남자는 17세기 초 체자레 리파의 도상학의 상이한 판본에서, 그러니까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저술가와 조각가들이 "웅변가, 시인, 화가, 조각가 그리고 다른 연구들"에 유익하도록 고대신화의 보고를 모아둔 저 위대한 개요들 중의 하나에서 등장한다"때론 비밀이 거짓말을 생산한다. 거짓말의 완성은 풍부한 상상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반면 상상력은 자신이 처해진 현실에 기반한다.
따라서 "실재하고 있는 현실 속의 나"에 대한 몰이해나 왜곡은 거짓말/비밀/루머의 씨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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