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garu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코스모스
마당에 힘없이 이리 저리 휘고 있는 코스모스를 정리했다. 개체수를 스스로 조절한다지만 흙 물 바람 햇빛이 충분한지라 무턱대고 꽃을 피워대고 있더라.
이런 여유가 좋다.
들판(지금은 마당이지만...)에서 꽃 꺾어 꽃병에 꽂는.
화혜농장에서 시한부로 자라는 꽃 말고...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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