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무브 투 창천 1017

이사한지 나흘되었다.
오늘 아침 7시 30분에 옆 건물 관리실 할아버지가 전화했다.
자기가 청소해야 하는데 차가 며칠째 세워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뺄 때 지저분하면 내가 청소하마 걱정마라고...전했다.
요지는 차를 계속 여기 세워둘거냐 하는 것인데 핑계를 찾으신 모양이다.
청소하겠다고 했더니 별말은 없이 끊었지만, 앞으로도 주차로 이런 저런 기싸움이 예상된다.
이런거 좀 피곤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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