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무브 투 창천 1013

미루고 벼르던 쓰레기를 모두 가져다 버렸다. 
재활용 쓰레기여서 부피는 나가지만 가벼웠다. 

빨래를 마무리하고 널었다. 
이틀이면 마를 이불들과 괜히 쓸데 없이 먼지만 쌓이는 담요들이다. 
몇 장은 그냥 버렸다. 덮지도 않을 이불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이층침대를 계속 웹에서 뒤지는 것으로 보아 
나는 이층침대를 구매하게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1인용 소파를 하나 사서 들여놓을 생각이다. 
이층의 가장 볕이 잘 드는 곳에 놓고 혼자 시간을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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