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떠나게 될 내 방 내 책상 앞인데...왠지 사진 한장 정도는 남겨놓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언젠가 친구들하고 포토부스 앞에서 장난 삼아 찍어놓은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다 지운것 같더라. 이사 하려니 기분이 묘하다. 이 방...이 자리를 9년이나 썼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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