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에서 별일없이 평화롭게만 살 것 같은 풍경.
침착하며 아주 느리게 시간이 흐르는 삶의 그런 풍경에서 일어나는 경찰 이야기다.
셜록이나 CSI같은 속도감도 없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아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람이라면...이 수사 방식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넥플릭스에서 최고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참.
힌터랜드는 영국의 TV시리즈임에도, 쉽지 않은 대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웨일즈식 영어는 흔한 영국식 영어와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마치 인디언식 영어를 듣는 같은 발음이 묘한 분위기를 낸다.
즉,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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