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란건 두고 두고 생각나는 작품이 아닐까.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좋아하는 영환 손 꼽힌다.
그 중 대부1-2는 참...
'영화는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10대에 처음 봤지만 두고 두고 다시 보게 되는 영화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어서...
시간내서 봐야지 하다가 어제 다시 봤다.
무려 다섯시간이 걸렸고,
다 보고 나서 또 한참 울었다.
슬픈것도 감동적인것도 아니고 그냥 울어야 할 것 같았다고나 할까.
감정에 솔직하다는 건 참 힘든일이다.
왜냐.
자기 감정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파악하는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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