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씰룩밴드

아코디언은 생각보다 배우기 어렵고, 생각보다 값이 나가는 악기다.
국내에서 드물게 연주를 들을 수 있으나 대부분 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악기이기도 하다.
그래선지 트로트(뽕짝은 폄하하는 것은 아니나 60년대의 곡을 제외하곤 화성적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고 단순한 박자놀이에 지나지 않는 곡이 너무 많다)연주가 많더라.
유럽이나 러시아에서 대중적인 악기인것에 비해 국내에서 이런 푸대접을 받는 것이 좀 안타깝게 느껴졌다.

여차저차 하여 아코디언 밴드를 조직했고, 이름은 씰룩밴드.
공연을 하면서 실력이 늘어가고 있고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영상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씰룩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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