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보로 대체된 현재의 상황에서 그 획기적인 방법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 RSS feed다.
읽고자 하는 신문, 친구의 블로그 포스트, 설정해 놓은 키워드의 신문기사, 업무와 관련하여 북마크한 동료의 링크...등등 약간의 조합만 활용하면 정보생산 시점에 나에게 배달해 준다.
아침에 배달된 신문이 10여종이 넘는다면...정보가 넘쳐나고 다 읽기 부담스럽듯
온라인 구독이 늘어났을 때 역시 그렇기 때문에 정보의 양은 자기가 소화할 수 있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신문은 한 번 구독하면, 중단하기 힘들지만 rss feed는 신문끊기 정말 쉽다~
사실 이 글은 이런 질문을 하도 많이 받아서...
누군가 또 질문하면 이 글을 포워딩해주기 위해서 쓰고 있다.
일단, http://www.commoncraft.com/ 이 아주 직관적인 설명방법을 택하고 있다.
RSS소개
웹서핑이나 연재되는 글, 필요한 정보 아카이빙...참 여러가지 이유로 피드가 필요하고 그 정보를 모아두고 싶기도 하다. 웹서핑에서 정보를 쉽게 모아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readability.com이나 springpad...readitlater...등등등)지만 어쨋든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베이스기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건 역시 Google Reader가 최고다. 한국인들이 네이버와 다음에 중독(?)되어서 사실 구글은 그리 친절한 디자인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정서를 갖고 있단건 알고 있다. 하지만 일단 베이스기지를 두고 나면 클라이언트가 엄청나게 있으니, 필터링한 정보를 담아서 시간낭비(이것 저것 정보낚시나 광고에 노출되는)를 자꾸 조장하는 포탈서비스보다야 정확히 534298배는 훌륭하다.
암튼 구글리더를 쓰라! (어따대고 명령이냐!)
구글리더
구독추가는 직접 검색으로도 추가 가능하고 왼쪽 상단에 +구독추가 뭐 그런식의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런데 구독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구글에 접속하고 리더에 접근해야 하니 좀 귀찮다. 개발자들도 귀찮다고 생각할 것 같지 않은가...? 대부분 '이런 기능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면 거의 대부분 있거나 개발중이다. 귀찮게 구글로 로긴하고 리더에 들어가서 추가하라고? 당연히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북마크를 추가하면 언제든 내가 자주 다니거나, 새로 발견한 웹사이트나 블로그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당연히 내가 가져오고자 하는 정보가 rss feed를 지원해야 하지만 거의 대부분 피드를 지원한다. 그렇지 않은 곳이 드물다)북마크한번 누르면 끝난다.
구글리더->하단의 구독관리->추가기능->구독하기를 드래그해서 북마크에 얹으면 된다. web browser인 chrome,safari,firefox 모두 동일하다. 안해봤지만 IE도 똑같이 동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왼쪽인 한글 오른쪽인 영문이다. 국내에서 구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한글이 적용된다. 설정의 맨 밑에 구독하기를 끌어다 브라우저 북마크에 옮겨 놓으면 설정끝이다. 쉽고 간편하다.
그러면 이 피드를 어떻게 읽느냐...물론 구글리더에 들어가서 읽는 것도 당연 가능하다.
아이폰에서 구글에 접속해도 리더가 친절하게 버티고 있고, 웹에서도 거의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내가 구독한 정보를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더 편리하고 가독성이 좋고 눈이 편한것을 찾게 된다. 찾아보면 진짜 많다. 브라우저 extensions(크롬에선 확장기능,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이라고 하는 것 같다)으로 feedly를 이용하거나 Mac OS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