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Ronson. 쿨하다는 말은 이런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집요하고 천재적이면서 품위있다.
샘플링은 어떻게 음악을 바꾼걸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마크 론슨이 말하면 다르다.
이미 히트상품을 제조(?)하고 있는 뮤지션이어서 그렇다.
노래 한 마디도 부르지 않았는데 브릿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한다.
브루노 마스가 아무리 뛰어난 보컬이라고 해도 그 곡은 마크 론슨의 곡이다. 업타운 펑크가 그의 손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폭발적인 대중적 사랑을 못 받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