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4일 금요일

가방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방 무거우면 들어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샌 거의 없다. 
정작 무거운 가방을 앉아서 받아주진 않지만...
여자친구에게 패션의 완성이라며 사준 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자들 꽤 많이 본다. 

2015년 8월 8일 토요일

Mark Ronson 마크 론슨

Mark Ronson. 쿨하다는 말은 이런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집요하고 천재적이면서 품위있다.



샘플링은 어떻게 음악을 바꾼걸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마크 론슨이 말하면 다르다.
이미 히트상품을 제조(?)하고 있는 뮤지션이어서 그렇다.
노래 한 마디도 부르지 않았는데 브릿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한다.
브루노 마스가 아무리 뛰어난 보컬이라고 해도 그 곡은 마크 론슨의 곡이다. 업타운 펑크가 그의 손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폭발적인 대중적 사랑을 못 받았을 것이다.